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중학교 막 들어갔을때 쯤이던가, 트랜지스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 후렴구를 흥얼거리면서 따라 불렀다. 뭐 그때는 독일어인 줄도 몰랐지. 지금 보면 왠 오두방정을 떨면서 부른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인기 정상의 팝 그룹이었다. Eurovision(유로비전) 가요제에 독일 대표로 나갔던 그들의 첫 데뷰곡이다. 지금 어디서 다 손자들 볼 나이가 되었을까나. 그때 그 시절 손바닥만했던 트랜지스터 라디오가 왠지 그리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