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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들었던 그리고 아직도 즐겨듣는 독일 대중음악
2010년 1월 9일 토요일
Alexandra - Grau zieht der Nebel
예전에 아다모의 "눈이 나리네"라는 샹송을 들으면서 창밖에 눈을 보는 것이 참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작년까지 그렇게 학수고대하던 눈이 이번에는 정말 지겹도록 내린 것 같다. 아다모의 원곡을 독일어로 개사해서 부른 노래가 있다. 유감스럽게도 개사가 되면서 눈이 아닌 안개로 바뀌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눈이 내리는 것 같은 생각이...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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