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0일 일요일

Milù, Kim Sanders und Peter Heppner - Aus Gold

전쟁과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대륙. 거기에서 가장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한 노래인 것 같다. 8월이 간다. 그들의 고통도 함께 가면 좋으련만...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Tom Albrecht - Schönen Tag

뮤비만드는 아이디어도 참 여러가지고 기발한 것 같다. Tom Albrecht의 두번째 앨범에 있는 곡인데 유감스럽게도 인기챠트 쪽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한 곡이다. 맨 처음 이 뮤비를 봤을때 셀카로 채팅하는 것을 찍었는 줄 알았다.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Die Ärzte - Westerland

Männer sind Schweine이전에 이 그룹의 상징적인 노래중에 하나이다. Westerland는 독일 북해쪽에 위치한 섬들중에 하나이며, 휴양지로 유명하다. 이제 슬슬 여름도 지나가는데 징그러웠던 여름더위를 생각하면서...음질이 별로네.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Clueso - Gewinner

힙합에만 몰두하지 않고 이런 멋진 노래도 부르네. 촬영하느라고 힘들었을라. :-) 그런데 정말 물속에 들어가서 촬영했을까?

2009년 8월 20일 목요일

Rosenstolz - Auch im Regen

노래나 뮤비를 보고나면 항상 가슴 한 구석에 뭔가 남아있게하는 것들이 많게한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절망하고 힘들때 옆에서 위로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 행복한 삶인것 같다.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Peter Fox - Schwarz zu Blau

Peter Fox의 앨범 전곡 뒤에는 강한 드럼과 현이 짖게 깔려있다. 어떤 노래를 들어도 각각 다르게 구성되어있으면서도 이 두가지는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네안데르탈인처럼 생겼는데 노래들은 멋지단 말이야. 노래는 생긴 것과는 전혀 상관 관계가 없는 가보다.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Die Toten Hosen - Hier kommt Alex

tote Hosen은 죽은 바지가 아니라, 젊은 층에서 쓰는 속어로서 분위기등이 따분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그룹이 하는 음악은 정반대이다. 이 노래는 근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젊은이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2009년 8월 17일 월요일

Sabrina Setlur - Letzte Bitte

Sabrina Setlur를 보다 보면, 우리나라 랩퍼가수 윤미래가 생각난다. 그다지 미국처럼 랩을 하는 여성들이 많지 않기 때문일까? 잠깐 Borris Becker랑 스캔들이 있었지만, 그건 그 남자때문이 아닌가 싶다. 암튼 멋지 스타일과 멋지 노래다.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2raumwohnung - Melancholisch schön

댄스곡만 만들어내는 줄 알았는데, 이 노래는 전혀 예상을 빗나간 노래다. 비트가 강한 테크노에도 어울리는 목소리지만, 이런 보사노바풍의 노래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기분이 차분해지는 곡이다.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Peter Heppner - Alleinesein

Wolfsheim에서 활동하는 Peter Heppner의 솔로앨범에 담겨있는 곡이다. 얼핏 제목만 보면, 그리고 Peter Heppner의 음색을 생각하면 어두울 것 같았지만 절대 그런 노래가 아니었다. 혼자라는 것이 항상 외롭고 힘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노래다. 멋져~!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Band ohne Namen - Missing You

이 밴드는 이름이 없다. 밴드 이름 자체가 이름없는 밴드. 팝을 했던 그룹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항상 거의 노래 제목들이 영어이며, 후렴구도 역시 다 영어로 부른다. 멤버중에 주축이 되었던 한명이 미쿡에서 살다 왔단다. 뭐 영어좀 섞어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있어보이고 싶었던 사람들에겐 아주 딱이었던 그룹.

2009년 8월 10일 월요일

Sportfreunde Stiller - Ein Kompliment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칭찬이 가장 값지고 멋있을까? 이런 것을 객관적이기 보다는 아주 극히 주관적이지 않을까? 내가 듣고싶은 칭찬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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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7일 금요일

Söhne Mannheims - IZ ON

Söhne Mannheims의 새로운 노래다. 이들은 단지 남녀간 사랑의 기쁨과 아픔만을 노래하지 않고 폭력과 싸움이 난무하는 세상에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노래 전반에 깔리는 첼로 소리가 아주 인상적이다.

2009년 8월 5일 수요일

Laith Al-Deen - Bilder von Dir

Laith Al Deen의 초기 히트곡중 하나다. 아직도 이 노래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스튜디오 앨범에서나 라이브에서도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최고 수준의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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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4일 화요일

Blumfeld - Neuer Morgen

멋진 가사와 멋진 노래...뮤비에 나오는 개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자기를 버린 주인을 찾아가는 걸까? 아니면 학대하는 주인에게서 탈출하여 자유를 찾아가는 걸까? Gib nicht auf! Es kommt ein neuer Mor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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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월요일

Tokio Hotel - Durch den Monsun

토쿄호텔의 두번째 비디오. 요즘같이 후덥지근하고 비가 많이 오는 때에 이런 뮤비가 적당할까 싶다. 그래도 시원한 음악이니 어느정도 더위를 잊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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