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1일 수요일

Nena - Es regnet

3월이 가면서 비가온다. 오늘은 그냥 Es regnet라는 단어를 치니까 이 노래가 나온다. 2002년 실황공연 뮤비다. 얼마전에 들은 얘기인데, Nena가 할머니가 되었다네. 큰 딸이 출산을 했단다. 도대체 얘는 나이를 어디루 먹는고야...-_-+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Söhne Mannheims - Dein Leben

일때문에 짜증나는 사람들은 이 뮤비보면 좀 가슴이 후련해지려나. 개인적으로 나는 여자가 다리에서 번지점프할 줄 알았는데, 그네타는 모습이 너무 자유스러워보여 눈물이 다 난다.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Die Ärzte - Junge (unzensiert)

편집된 뮤비를 올릴까 생각하다가, 그냥 편집되지 않은 뮤비를 올린다. 보면 알겠지만, "Dawn of the Dead"라는 영화에서 뮤비 모티브를 얻은 것 같다. 가사내용은 물론 이런 것과는 상관없고, 공부안하고 밖으로 나도는 아들때문에 속 썩는 부모얘기다.

2010년 3월 18일 목요일

Silbermond - Das Beste

이제 잠깐 아름다운 발라드를 들을 차례. 노래만 들으면 연인사이를 묘사하는 가사같지만, 뮤비를 보면 상대가 누군가가 되었건 간에 정신적으로 의지를 할 수 있고, 자기 자신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대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0년 3월 17일 수요일

Die Fantastischen Vier - Geboren

Funky한 리듬으로 시작하는 신나는 노래. 뮤비에 출연한 아기들이 넘 이쁘다^^ 네 명 모두 어렸은 적에 이렇게 이뻣으려나? 하기사 아이들치고 미운아이들은 없는 법. 그런데 이쁘게 자라서 나중에 "엄마, 나 아이돌 스타될래" 라고 하면, 뒷목잡고 쓰러지실 분 많을텐데.

2010년 3월 16일 화요일

Tic Tac Toe - Ich Find Dich Scheisse

이 그룹의 곡들과 뮤비들은 우리나라에서 보기에 적정선(심의?)을 좀 넘어선 것들이 많다. 가사들은 사회에서 외면되는 계층들을 아주 자주 소재로 글을 쓰기도 했다. 이 노래는 이들의 데뷰싱글이다. 와~이 곡을 독일에서 들었었는데...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Revolverheld - Spinner

오~멋지다! 이런 그룹들이 좀 많이 나와야 새로나온 노래도 좀 들을 맛이 나는데. 터질 것 같은 여자가슴 들이밀고 찍는 허접스런 뮤비나 음악은 좀 안 나왔으면 하는데...
이런 Spinner들만 있다면 하루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2010년 3월 11일 목요일

Unheilig - Geboren um zu Leben

듣는 순간 또 다른 Rammstein이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뮤비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볼만한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독일 라디오에서 많이 틀어주는 노래중에 하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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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0일 수요일

Juli - Zerrissen

간만에 올리는 Juli 뮤비...

2010년 3월 9일 화요일

Dschinghis Khan - Rom

독일어권 노래는 90년대까지 영어권 노래에 비해서 극히 드물었다. 한국에서 Dschinghis Khan은 독일어권 노래를 친숙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했던 유일한 그룹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항상 쓰는 얘기지만, 지금 보면 뭔지 모르게 촌스럽고 유치하지만,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뮤비인것 같다.

2010년 3월 8일 월요일

Ich + Ich - So soll es bleiben

3월이 시작한 이후로 이제서야 새로운 뮤비를 올린다. 봄이 조금씩 다가온다.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않을까? 내가 바라보는 세상역시 항상 걱정근심없이 긍정적으로 돌아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