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목요일

Udo Lindenberg - Sonderzug nach Pankow

Udo Lindenberg가 구 동독에서 콘서트를 하고자 동독쪽에 부탁을 했을때,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괴짜다운 성격에 가만있을 수 없었던지 이 노래 Sonderzug nach Pankow을 발표했단다. Pankow(판코-라고 읽는다)는 베를린의 예전 한 행정구역이었으며 구 동독당시 동베를린에 속했있었다고 한다.

2009년 12월 26일 토요일

PUR - Irgendwo

이 그룹은 그다지 변한 모습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음악적으로나 외모(?)로 보나, 아닌가 좀 나이들어보이나ㅋ? 식상한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가 아닌 자신의 행복을 찾아다니는 우리들에 대한 노래인 것 같다.

2009년 12월 24일 목요일

Rolf Zuckowski - In der Weihnachtsbäckerei

우리나라에서는 추석이나 구정때 (가끔) 온 가족이 모여서 송편도 빚고 만두도 만들고...독일에서는 오는 성탄절을 준비하며 12월초에 한달 내내 먹을 수 있는 과자를 굽는다. 이 노래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들으면 흥얼거리는 성탄절 노래들중에 하나이다.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Element of Crime - Am Ende denk ich immer nur an dich

이 밴드는 내가 잘 모르는 밴드였는데, einfach dolles Lied! 모든 자극성이 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않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노래다. 원래 뮤비는 퍼올수 없는 관계로 TV에 연주한 클립을 올린다. 원 뮤비는 이곳을 클릭

2009년 12월 6일 일요일

Sebastian Hämer - Immer noch

인트로가 영국그룹 Police의 Every little thing she does is magic의 인트로 아주매우 흡사하다. 샘플링을 한 걸까? 멋진 뮤비와 노래다.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Jule Neigel - Schatten an der Wand

80년대 정도 되려나, 가수와 관객들의 의상을 보면 요즘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그래도 음악은 요즘나오는 힙합이나 테크노보다 훨씬 담백하고 시원하다. 참고로 말하면 뒤에 나오는 Brandenburger Tor는 가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