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9일 수요일

PeterLicht - Sonnendeck

초창기에는 일렉트로닉 계열의 음악을 하다가, 이제는 또 다른 형태의 음악을 한다고 한다. 아직도 얼굴을 아는 사람이 없다는 신비주의 콘셉의 쾰른 출신의 가수. 책도 출판하고 열심히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데 전념하는 것 같다.

2009년 7월 28일 화요일

MIA. - Tanz der Moleküle

그대를 보고있으면 심장의 분자가 움직인다? 뭐 가슴이 떨린다는 얘기를 이렇게도 돌려서 얘기하나보다. 우리나라에서 연인끼리 이런 말을 주고 받으면 주위에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 같다. 그래도 노래는 통통 튀는 듣한 발랄한 느낌을 줘서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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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3일 목요일

Erdmöbel - Nah bei dir

Carpenters의 수려한 화음은 온데 간데 없지만, 나름대로 수더분한게 편곡해서 부르는 것 같다. 부드럽고 포근한 Karen의 목소리는 아니지만, 왠지 순진할 것만 같은 남성 보컬도 또 다른 느낌을 준다.

2009년 7월 21일 화요일

U-96 feat. BEN - Vorbei

또 하나의 프로젝트 그룹인 U-96. 이 프로젝트 역시 지금 껏 테크노의 색갈을 짖게 띄고 있는데, 이 노래 만큼은 Ben이라는 가수를 객원 싱어로 한 발라드 형식이다. 아무 생각없이 들으면 가사가 반전노래일 것 같지만, 그냥 단순한 사랑노래이다. 사랑하다 헤어지면 전쟁이 따로없다나 뭐라나...

2009년 7월 20일 월요일

Schiller feat. Xavier Naidoo - Sehnsucht

Schiller는 원래 두명으로 구성된 음악 프로젝트이다. 일렉트로닉 클럽음악의 색갈이 짖다. 프로젝트인만큼 노래는 전부 객원싱어들이 담당했다. 그중에 Xavier Naidoo의 노래가 실린 앨범은 작년에 앨범챠트 1위까지 올라갔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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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7일 금요일

Maya Saban - Hautnah

예전에 올렸던 뮤비에서는 여자 세명이 nackte Haut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이쁜 노래를 위해 벗었다. 그 다시 당혹스럽거나 남세스럽다기보다는 그냥 노래처럼 잔잔한 인상을 준다.

2009년 7월 16일 목요일

Jörn Schlönvoigt - Das Gegenteil von Liebe

가수 이름 제대로 발음하기도 힘드네 ^^; 요즘은 한국에서 만능 엔터테이너가 대세인데, 독일에서도 젊은이들중에 이런 이들이 있는가 보다. 이 가수는 영화배우와 가수를 겸해 활동한단다. 좋게 말하면 재주가 좋은 거고, 나쁘게 말하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하지만 노래는 괜찮은 것 같다.

2009년 7월 15일 수요일

Subway to Sally - Sieben

가끔 귀가 느끼할 때 들어주는 음악? 바로 메탈음악이다^^. 중세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 뭔가 신비로운 음악을 구사하는 그룹이다. Rammstein과 유사하지만, 무엇인가는 확연히 다르다.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Carolin Fortenbacher - Der Sieger hat die Wahl

뮤지컬 "Mamma Mia" 독일어 버전중에 나온 노래다. 이 뮤지컬에는 물론 전곡이 아바의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다. 독일 뮤지컬계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Carolin Fortenbacher가 독일어판 "The winner takes it all"을 부른다. 바이브레이션만 좀 줄이면 정말 멋지련만...

2009년 7월 13일 월요일

Markus - Ich will Spass

Willst du Spass? Ich auch! "Kleine Taschenlampe, brenn"를 부른 Markus가 또 다른 (방정맞은) 분위기를 연출을 한다. 운전시 과속은 금지! 음악감상시 과속은 OK!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Die Firma feat. C.J. Taylor - Wunschzettel

랩 텍스트의 소재 쓰이는 것은 다양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들어서 행복해지는 가사라면 더 좋겠지. Die Firma라는 랩 듀오와 Rapsoul이라는 랩 그룹의 싱어로 활동하는 C. J. Taylor가 부른 곡이다.

2009년 7월 9일 목요일

Dalida - Er war gerade 18 Jahr

알랑들롱의 멋진 목소리가 들어있는 유명한 샹송 "Parole, parole"의 장본인 달리다가 거의 35년전에 불렀던 노래다. 노래 내용은 좀 거시기한 내용이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어떤 언어로 노래를 해도 빛이 나는 것 같다.

2009년 7월 8일 수요일

Udo Lindenberg - Wenn du durchhängst

네가 지쳐 주저앉아있을 때...Udo Lindenberg의 노래들에는 정말 많은 소재들이 다루어진다. 그만큼 오랜동안 노래를 불러왔다. 챙이 넓은 중절모와 선글라스, 그리고 짧은 자켓과 착 달라붙는 바지는 항상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2009년 7월 7일 화요일

Stephan Remmler - Keine Sterne in Athen

점점 휴가철이 다가온다. 가족끼리 단란하게 가는 휴가도 있고, 여친이나 남친이랑 가는 휴가도 있고... 여친이 졸라 하는 수 없이 가는 휴가(?)에 대한 노래인가 보다.

2009년 7월 6일 월요일

Böhse Onkelz - Dunkler Ort

이 그룹은 2000년대 중반에 해산될 때까지 인기차트와는 관계없이 많이 인기를 끌었다. 이런 그룹들은 주로 싱글차트보다는 앨범차트에 많이 들어오는데, 이 노래는 싱글차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2009년 7월 4일 토요일

Cassandra Steen (feat. Adel Tawil) - Stadt

또 하나의 멋진 노래! Ich + Ich의 Adel Tawil과 Glashaus의 Cassandra Steen, 이 두 명이 듀엣으로 부른 이 노래는 현대사회의 삭막한 도시의 세태를 풍자한다. 비트도 신나고, 가사도 멋지고.

2009년 7월 3일 금요일

Hubert von Goisern - Iawaramoi (Steirer) und Schleiniger

남부 독일어, 즉 남부 방언, 아니 사투리는 참으로 알아듣기가 힘든 것 같다. Iawaramoi는 übereinmal라는 말에서 나온 방언으로 표준독일어로는 manachmal이라는 뜻이란다. Schleiniger눈 뭔 말인지 잘 모르겠고, 춤이나 춤곡의 형식인 것 같기도 하고. 더운 여름에 시원한 음악 두곡.

2009년 7월 2일 목요일

PUR - Abenteuerland

이 뮤비를 오랜동안 찾았다. 내가 이 그룹을 좋아하게 된 첫번째 노래이다. 가사도 멋지지만, 기타연주가 아주 일품이다. 노래에 가려져있지만, 확실하게 들을 수 있다. 뮤비좀 많이 올리지, 인색하기는 ^^

2009년 7월 1일 수요일

Rio Reiser - Alles Lüge

1년이 300일넘게 있고, 외국에는 독일보다 외국인들이 많고, 지구는 태양주변을 돌고, 달은 축구공 주변을 돌지 않는 다는 것들은 모두 다 사실이고, 나머지는 다 거짓말이다...지금은 고인이 되고 없지만, 여전히 독일 Rock음악계 전설로 남아있다. Und das ist wa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