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1일 토요일

Purple Schulz - Sehnsucht

Purple Schulz는 그룹이 아니라 1명의 가수이다. 어렸을 때 하도 Deep Purple을 좋아해서 붙힌 이름이라나. 이 노래는 80년대 중반에 나왔다가 90년대 말에 다시 Remix해서 다시 인기를 끌었다. Ich will auch raus~~!

2009년 1월 28일 수요일

Stern Combo Meißen - Weißes Gold

이 그룹은 구 동독에서 결성되어서 진보적인 음악을 연주했던 그룹이다. 가사들은 흔히 볼수 있는 사랑얘기가 아닌 인간의 삶과 그것에 대한 인간의 끊임없는 질문들 그리고 역사적인 내용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대중성과는 등을 졌지만, 이런 형태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전설적인 그룹중에 하나로 남아있다.

2009년 1월 26일 월요일

Udo Jürgens - Ich war noch niemals in New York

우리나라로 말하면 가수 이미자에 비교를 해야되나? 독일 성인가요의 클래식에 해당하는 이 노래는 가사또한 멋지다. Ich war noch niemals in New York.Ich war noch niemals auf Hawaii.Ging nie durch San Francisco in zerrissenen Jeans.Ich war noch niemals in New York.Ich war noch niemals richtig frei.Einmal verrückt sein und aus allen Zwängen fliehn...

2009년 1월 23일 금요일

Scorpions - Du bist so schmutzig (live)

독일의 전설적인 록밴드인 스콜피온스는 이제껏 영어로만 노래를 불러왔다. 뭐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 하지만 Winds of Change가 있었던 앨범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록된 독일어노래가 한 곡있다. 그것이 바로 이 노래 Du bist so schmutzig다. 스튜디오 앨범으로 된 뮤비가 없어서 라이브로 올린다.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Die Sterne - Was hat dich bloß so ruiniert

이 노래도 나온지 꽤 되었는데 (십년도 넘었으려나), 이 밴드의 노래들은 사실 많이 알지 못한다. 맥시 CD 한장밖에 없다. 그래도 이 노래는 꼭 House of rising sun이라는 노래를 연상케한다. 굳이 가창력을 앞세우는 그룹은 아니지만 음악성은 높이 살만하다.

2009년 1월 19일 월요일

Trio - Da Da Da

이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었다. 그 당시 들었을 때 "이런 노래는 나도 만들겠다."라고도 생각했는데. 리더인 Stephan Remmler는 나중에 솔로로 활동한다. 다음에 Stephan Remmler의 솔로곡을 한번 올려야겠다.

2009년 1월 18일 일요일

Peter Maffay - Es war Sommer

독일 팝음악의 전설적인 노래가 또 하나있다. 처음들었을 때 정말 별 희안한 노래가 인기를 끌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들을 때마다 은근히 맛이 나는 노래다. 가방끈 긴 사람들은 이 노래들으면 천박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천만에 말씀! ^^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Stephan Eicher - Der Rand der Welt

이 사람의 노래로 처음 들었던 것은 "I was so lonesome i could cry"였다. 그런데 이 노래 뿐만이 아니라 다른 노래들 또한 멋진 것들이 많다. Stephan Eicher는 스위스 사람이고, 3개국어로 노래를 한다. 그래서 앨범에는 항상 영어, 독일어 그리고 불어로 된 노래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 뮤비는 참말로 멋지게 만들어졌다. 이 곳이 과연 세계의 중심에서 벗어난 주변에 불과할까, 그 반대일것 같은데.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Wencke Myhre - Er hat ein knallrotes Gummiboot

독일에 있었을 때 시간이 남을 때는 많은 노래들을 들었다. 거의 기억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런데 이 노래는 그저 우연히 몇 번들었던 곡인데 왠지 모르게 멜로디가 기억에 뚜렷하게 남는 곡이다. 뭐 내가 이 당시에 독일에 있었다는 것은 아니고... 신나는 노래 즐감!

2009년 1월 14일 수요일

Fettes Brot - Emanuela

독일 힙합을 얘기할 때 Fettes Brot를 빼놓을 수는 없지 않을까 싶다. 이 노래는 나온지 몇년된 것 같는데, 하여튼 재미난 노래를 많이 부른다. 클럽이나 디스코텍에서 인기 꽤나 끌었을 같은 노래다. 뮤지도 재미나게 찍었고^^

2009년 1월 13일 화요일

Heinz Rühmann - Ein Freund ein guter Freund

이 비디오 장면에서 맨 왼쪽에 있는 배우가 Heinz Rühmann이다. 독일의 고전영화에 대해서 말할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이 장면에서 부르는 노래 역시 지금까지도 사람들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랑은 언젠가 가버리지만, 친구들의 우정은 영원하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이 영화가 대략 3,40년대에 나왔고 이 이후에 독일영화의 클래식인 Feuerzangenbowle라는 영화가 나온다. 지금 보면, 특히 한국인 정서에는 그저 그런 영화이지만, 크리스마스때 독일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영화이다.

2009년 1월 12일 월요일

Kante - Ich hab's gesehen

Blumfeld에서 활동했던 뮤지션이 나와서 결성한 그룹이다. Blumfeld와 비슷한 취향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즉, 세련되고 깔끔하고 멋진 음악을 선보인다. 이 노래는 뮤지역시 독특하게 만들었다.

2009년 1월 10일 토요일

Katja Ebstein - Wunder Gibt Es Immer Wieder

독일 중장년층중에 이 노래를 아는 사람들이 무척 많을 것이다. 1970년에 발표된 노래를 내가 독일에서 가서도 들었으니, 적어도 그때까지 즐겨듣는 노래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Katja Ebstein은 이 노래로 유로비젼 가요제에 참가했다. 수상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사랑받는 노래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2009년 1월 9일 금요일

Die Fantastischen Vier - Einfach sein

최근 몇년동안에 독일어 좀 배워봤다고 한 사람이라면 이 힙합그룹의 "MfG"정도는 들어봤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노래외에 훨씬 멋진 노래들이 많다. 뮤비에서 보는 노래는 2007년에 싱글로 발매되었다고 한다. 랩부분다음에 들리는 노래를 들어보면 Herbert Groenemeyer의 음성도 들린다.

2009년 1월 7일 수요일

Klaus Lage - 1000 und 1 Nacht

80년대 독일 팝음악중에는 아주 많은 노래들이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입에 흥얼거려지고 있다. 이 노래도 그 노래들중에 하나이다. 가사도 재미있고 (만일 그 당시 이런 가사가 우리나라에서 씌여졌다면 금지곡이 되지 않았을까?), 멜로디도 간단해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80년대 노래들은 우리나라에서 벌서 흘러간 노래 또는 추억의 가요로 "낙인"이 찍히는 데 반해 독일사람들은 아직도 이 노래들을 즐겨듣고 있다는데...(뭐 그까짓 대중음악 한곡갖고 이러나 할 사람도 있겠지만)

2009년 1월 6일 화요일

Tic Tac Toe - Warum

이 노래는 실제 멤버중 한명의 친구가 당한 사례를 노래화했다고 한다. 젊은이들의, 특히 미성년자들의 약물복용은 독일에서 커다란 사회문제가 된다고 한다. 가슴아픈 노래일수 밖에 없고, 또한 가슴아픈 현실일수 밖에 없다.

2009년 1월 5일 월요일

Adamo - Du bist wie die Liebe

Adamo하면 일단 우리나라에서 빼놓을 수없는 노래가 샹송 "눈이 내리네"의 장본인이다. 사실 이 노래는 예전에 전혀 몰랐던 노래지만 우연히, 아주 우연히 유투브에서 발견했다. 60년대 노래들 가사에서 사랑을 빼면 들을 노래가 없지 아마 ^^ 이 노래 역시 사랑에 대한 노래이다.

2009년 1월 3일 토요일

Thomas Godoj - Es werden Helden gesucht

Deutschland sucht den Superstar라는 프로에서 최근시즌 우승자이다. 목소리도 멋지고, 노래도 좋고. 이런 노래들이 독일어로 많이 나와야 할텐데... 다들 어떻게 국제적으로 놀아보려고 영어권노래를 하려 혈안이 되있는지 원. 노래 내용은 우리가 잊고 지내는 일상 속의 영웅들에 대한 노래이다. 위대한 영웅이라는 것은 정치가도 아니고 수퍼맨도 아닌, 일상 속에 있는, 하지만 우리가 잊고 사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직업들과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Hochgeladen von schachtelkrieger

2009년 1월 1일 목요일

Alexander Klaws - Welt

미국에는 Ameriacan Idol이 있고, 독일에는 Deutschland sucht den Superstar가 있다. 이게 뭐냐고? TV에 방송되는 신인가수발굴 프로그램이다. 물론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을 보고 독일이 차후에 만든 방송이다. Alexander Klaws는 1기에서 당당히 1위를 한 가수이다. 근데 참 신기한 것은 방송 중에 그 누구도 독일어로 된 노래를 부르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중에 이 가수와 5기에서 우승을 한 Thomas Godoj만 독일어로 노래를 발표했다. 푸릇푸릇한 젊음이 발산되는 듯한 노래를 간만에 들어보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