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6일 토요일

Jazzkantine - Respekt

언젠가부터 랩가사 내용이 단순히 운율만 맞춘 텍스트가 아니라, 특정한 메시지를 담기 시작했다. 미국의 흑인들의 랩에서 나오는 격한 가사에 반해, 독일 랩의 가사, 특히 이 노래는 서로를 "존중"해주자는 의미에서 나온 노래인 것 같다. 독일에서는 랩을 처음으로 재즈와 결합시킨 밴드인 Jazzkantine의 인기는 아직 건재하다. 얼마전에는 AC/DC의 클래식인 "Highway to hell"을 빅밴드스타일로 편곡해서 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내놓았다. 항상 이렇게 멋진 아이디어와 노래들을 연주해 주길 바라며...